쿄야마 카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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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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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 블루 아카이브의 등장 캐릭터.

2. 인물 소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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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선생님. 이런 곳에서 다 보네."

방과후 디저트부 부원입니다. _{- 모모톡 프로필}

방과후 디저트부의 일원으로 이바라기 요시미와 함께 방과후 디저트부의 양대 상식인 겸 츳코미 포지션. 쿠리무라 아이리가 기가 약해서 중재를 시도하는 경우가 많고 유토리 나츠는 4차원이라 혼자 뜬구름잡는 소리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같은 상식인인 요시미는 서로 놀려먹으면 리액션이 확실한 탓에 악우 같은 모습이 많이 나온다.

일본 서버에서 2022년 8월에 「방과 후 디저트 이야기 ~달콤한 비밀과 총격전~」이벤트가 공개되면서 출시가 확정되었으며 동월 24일, 단독 픽업이 시작되었다. 한국 서버는 2023년 2월 28일에 해당 이벤트가 시작됨과 동시에 픽업 모집 개시.

3. 인게임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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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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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고유 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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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인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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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충수업과 디저트

• 이래 봬도 방과후 디저트부의 일원

• 나쁜 타이밍

• 고양이 혀

• 발렌타인# - 해본 적 없는 일

3.5. 대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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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카즈사(밴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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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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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 스킬은 즉시 무기를 재장전하며 적 1인 대상으로 피해를 입힌다.

기본 스킬은 주기적으로 자신에게 공격력 증가 버프를 건다. 30초마다 발동에 25초 지속이라 상시버프 수준이지만 보통 EX 사용 직전 효과를 받고 쓰는 것이 최선인데 반해 스킬을 사용할 때의 모션과 효과가 붙을 때까지의 딜레이가 타이밍적으로 묘하게 거슬리는 편이다.

강화 스킬은 공격력 증가이며, 서브 스킬은 재장전 시 공격속도가 감소하지만 공격력이 증가한다. 서브 스킬 효과는 최대 2회 중첩된다.

보다시피 EX 스킬을 제외한 모든 스킬이 공격력 증가 효과가 있으며 EX스킬도 사용 즉시 재장전으로 서브 스킬을 발동시켜주므로 EX역시 공격력을 높여주게 된다.

스킬은 모든 스킬이 공격력에 관여하는 구조기 때문에 순서없이 전부 찍어야 제 성능이 나온다.

5.1. PV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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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단일 딜링을 자랑하는 시가지 S 관통 딜러로 출시 당시에는 매우 강력했다. 하지만 환경상 억까를 많이 당했는데, 공증 버프가 많다는 점은 역으로 아케보시 히마리의 버프 효율을 떨어트렸고, 반년도 안되어 총력전 스트라이커 페스 인권 사천왕 미소노 미카[2]]가 출시된 뒤에는 미카가 시가전 D인데도 확정 치명에 관통 특효를 달고 있어서 보스 체력 풀 기준으로 카즈사를 딜로 앞서버리는 사태가 발생했다. 미카에게 딜로 밀린 건 다른 관통 에이스들도 마찬가지지만, 방깎이란 옵션이 달린 마키나 코스트가 저렴하고 광역딜이 가능한 이오리와는 달리 단일딜링을 제외하면 유틸성이랄 게 없다는 점이 문제.

출시 당시에는 비나전의 경우 인세인 공격 속성이 관통이라 중장갑인 카즈사의 리타이어 우려가 있었으나 도리어 히마리+아코 조합으로 비나가 미사일을 발사할 틈도 주지 않고 딜로 찍어 누르면서 1분대 클리어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단순 계산처럼 압도적이지는 않았지만 최종적으로 1위는 물론 10위권 내 9명이 카즈사를 채용하는 결과가 나왔다. 토먼트부터는 전체공격을 무시할 수 없게 되었는 데다가 설거지 용도로도 모래바람에 쓸려나가기 때문에 사용이 매우 힘들어졌다. 대결전 시가전 토먼트에서 모래바람이 1분으로 너프되면서 그제야 설거지 용도로 사용되기 시작했는데, 일부 최상위권 랭커들이 미사일 어그로를 시라이시 우타하의 포탑으로 대신 끌어버리는 수법으로 생존 시간을 다소 늘려서 2 페이즈에서 사용하는 택틱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주 지형인 시가지가 없는 헤세드 총력전에서도 활약했는데, 2022년 12월 실내 헤세드 총력전에서 2파티 본체 공략 파티에서 이오리의 서브 딜러로 사용되었다. # 실내 지형보정 B에 버프 없이도 아코 히마리 보정을 받은 이오리의 EX 1타 정도의 위력은 낼 수 있기 때문에 카즈사를 기용하여 이오리 1껍클 난이도를 크게 줄일 수 있었다.

호드 시가전의 경우는 방어상성 억까도 당하지 않았기 때문에 메인 딜러로 기용되어 호드전 1팟클의 주범이 되었다.# 다만 미카 출시 이후로는 호드의 높은 치명저항을 확정치명으로 무시하는 미카에게 시가전에서조차 밀리게 되었다. 다만 시가전 토먼트가 열릴 경우 무난히 미카 없는 파티의 메인 딜러로 기용될 것으로 생각되며, 일섭 시즌 54에서 최초로 열린 토먼트 실내전에서는 서브 딜러로 쓰이기도 했다. 대결전 시즌 6 시가지 호드전에서 예상대로 3파티의 메인 딜러로 사용되었으며 설거지가 어려운 특성 상 파티가 늘어질 경우 아예 카즈사를 두 번 빌려서 활용하는 경우도 발견되었다. 이러니저러니해도 여전히 쓸만한 딜러임에는 변함이 없다.

주요 픽으로 쓰인 건 아니지만 시로 & 쿠로 토먼트에서도 사용하는 모습이 종종 보였다. 폭탄패턴이 고정된 것 때문에 차라리 더 안전하게 쓰는 것이 가능하다고 한다.

5.2. PVP[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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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틸성이 없어 시가지에 쓰기에는 수카모에게 밀리고, 관통 퓨어딜러로 쓰기에는 단일타겟+4코라 이오리에게 밀린다.

6.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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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메인 스토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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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 Final. 그리고 모든 기적이 시작되는 곳[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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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 평소처럼 방디부 멤버들과 같이 디저트 탐방을 목적으로 트리니티 자치구를 거닐다가 하필 미카 탄핵 관련으로 시끄럽던 트리니티의 시위대와 충돌하게 되는데, 이들의 도를 넘은 행위[3]에 분노해 나츠, 요시미와 의기투합해 스케반 시절의 성깔까지 드러내며 시위대를 전부 제압한 뒤 그대로 떠난다.

2장 - 색채의 군세가 트리니티까지 침공하는 와중 나츠의 제안에 따라 피난가지 않고 그대로 방어부대에 합류해 학원을 지킨다. 그 와중에도 자경대원으로서 스즈미와 같이 색채의 군세를 막던 레이사가 촐싹대면서 잘 대처한 뒤 떠나는 모습을 보고 "쟤는 아직도 잘 살고 있네"라며 황당하다는 듯 말을 남긴다.

6.2. 서브 스토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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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디저트부 서브 스토리 1에서 첫 등장. 1인 1개 구매 제한에 하루 200개만 판매하는 한정 다쿠아즈를 디저트부 부원들과 다같이 먹으려고 대기열에서 기다리다가 나츠가 안 와서 열받은 요시미와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처음 등장했다. 이를 보다못한 아이리가 자신이 따로 사온 스위츠를 요시미와 카즈사에게 먹여서 진정시켜려고 중재를 시도했지만 대기열에 서있던 다른 학생들이 새치기 문제로 시비가 붙어 총격전을 시작하면서 그만 먹으려던 다쿠아즈가 총알에 맞아 터져 버리고, 크림이 얼굴에 튄 모습이 흡사 위장크림을 바른 특전사 같은 모습이 되어버리자 아이리의 웃참과 요시미의 놀림을 받고 빡쳐서 싸우던 학생들 사이에 총질하며 난입해 버린다. 이때부터 이벤트에서 드러난 카즈사의 본래 성격에 대한 복선이 드러났던 것.

6.3. 이벤트 스토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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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1. 방과 후 디저트 이야기 ~달콤한 비밀과 총격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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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선생님에게 상담을 요청하는데, 다름아닌 레이사라는 학생에게 지속적으로 스토킹을 당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사건의 경위는 카즈사의 중학생 시절까지 거슬러 올라가야 하는데, 중학생 시절 카즈사는 일명 카스팔루그라는 이명으로 알려진 악명 높은 불량배로[4] 당시부터 자경단원으로서 불량배 토벌에 열의를 올리던 레이사가 유일하게 이기지 못하고 패배한 인물이었고,[5] 고등학생이 된 지금도 뒤늦게 그녀를 찾아내서 과거의 결판을 맺기 위해 스토킹하고 있다는 것을 털어놓는다.[6] 사정이야 어쨌든 선생도 학생을 돕기 위해 스즈미의 도움을 받아 레이사와 만나 이들의 관계를 중재해 주려고 했으나, 하필 나중에 선생이 잠깐 확인차 방과후 디저트부 부원들을 만나던 와중 실수로 인해 그 시절의 사진을 흘리면서 카즈사의 과거가 다른 부원들에게 알려진다.[7]

다음 날, 잠시 카즈사와 상담을 나누던 선생 앞에 방과후 디저트단을 자칭하는 방디부 일동이 등장하는데, 이들은 카즈사가 괜히 자책하며 자신들과 멀어질 필요가 없다는 의미에서 불량배 분장을 하고 나타난 것이었으나, 하필 이걸 마침 지나가던 레이사가 보게 되며 "역시 아직도 패거리를 이끌고 불량배 짓을 하려고 하는구나"라고 속단해버려 자신에게 덤벼들자 결국 방과후 디저트단은 선생의 지휘하에 레이사를 제압한 뒤, 부원들에게 "좋은 의도인 건 알겠지만, 나한테는 그저 잊고싶은 과거니까 이런 멍청한 짓은 그만둬라"며 단단히 엄포한 뒤 홀로 어디론가 떠난다.[8]

레이사와 상담[9]을 나눴던 선생이 한밤중에 그녀를 불러내 레이사와 이야기한 걸 들려주면서 그녀로부터 건네받은 도전장을 자신에게 건네주자 '이제야 귀찮은 게 떨어졌다'며 후련한듯 얘기하다가 은근히 레이사를 신경쓰며 "왜 이걸 이런 오밤 중에야 전해준 거냐"며 묻지만 선생이 아무런 대답도 안하고 침묵하자 오히려 이를 통해 여전히 주변인들이 지나치게 자신을 신경 쓰고 있음을 알아챈다.

(선생: 대답하면 카즈사는 다시 귀찮아질 거야.)

(선생: ⋯⋯정말로 말해줘도 괜찮아?)

⋯⋯⋯⋯.

⋯⋯하아.

⋯⋯선생님.

전에 말한 적이 있던가? 나는 그⋯⋯. 정말이지⋯⋯.

⋯⋯말 많고 시끄러운 녀석들이⋯⋯ 싫어.

옆에 있으면 귀가 아프고 짜증 나는 주제에, 막상 없어지고 나면 신경 쓰이게 하거든.

그런 애들일수록 왠지 너무 센 말만 골라 쓰고⋯⋯. 그래서 더 약해보이기도 하고⋯⋯.

아무튼 정말 나랑은 성향이 영 안 맞아. 그래서 그런 애들이랑은 늘 사이가 안 좋나 봐.

예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고⋯⋯.

⋯⋯어쩌면 앞으로도 쭉⋯⋯ 말이지.

⋯⋯응. 그러네.

어차피 계속 그렇겠지. 이러고 살 수밖에 없는 팔자일지도.

⋯⋯⋯⋯.

⋯⋯그래서.

⋯⋯우자와 지금 어딨어.

???: 그러니까 계속 말했잖아. 너무 세 보이는 말만 쓰면 오히려 약해 보인다고. 사람이 말을 해주면 좀 기억해.

레이사: 하하. 이게 무슨 일이람. 이제는 카스팔루그의 환청까지 들리다니⋯⋯.

⋯⋯실로 무례한 자들이로다.

너희야말로, 감히 이분이 누구신 줄 알고 이러는 것이냐?

이분으로 말씀드릴 것 같으면 힘을 숨기고 있던 암흑가의 제왕.

곧 부활하여 이 일대를 지배하게 되실 공포의 마수⋯⋯.

⋯⋯공포의 마수.

⋯⋯<카스팔루그>시니라!!!

유토리 나츠

카즈사: ⋯⋯흐⋯⋯.

카즈사: ⋯⋯흐즈믈르그⋯⋯! 진쯔⋯⋯! 죽⋯⋯는드 니네 즌브⋯⋯!![해석]

하지말라고⋯⋯! 진짜⋯⋯! 죽⋯⋯는다 니네 전부⋯⋯!!

요시미: ⋯⋯.

요시미: 우리는 방과후 디저트단의 사천왕이다!![10]

직전까지 요시미는 어이없게도 사천왕이 마왕의 부하라는 점을 들어 카즈사의 부하가 되기 싫다는 투로 떼를 썼지만, 카즈사가 카스팔루그라는 별명을 듣고 발작을 하는 것을 보더니 카즈사를 놀리는 것 vs 자신이 그녀의 부하 취급을 받지 않는 것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결국 그녀를 놀리는 걸로 저울이 기운 것.

요시미: 제군들, 선생님 빼고 모두 앞으로 돌겨어어억-!! [11]

선생은 키보토스인들과 달리 총알 한방만 맞아도 생사가 오갈 수 있을 정도로 약하기 때문에 이를 고려한 것. 실제로 아래 대사를 보면 선생 본인도 분위기에 휩쓸려 달려들려다가 한발 늦게 정신 차리는 얼빵한 면모를 보여준다. 다만, 선생도 싯딤의 상자가 켜져 있는 동안에는 OS의 지원으로 물리적 공격을 어느 정도 막아낼 수 있기는 하다.

요시미: 와아아아아-!!

아이리: 와, 와아아-!?

나츠: 와아아아아-!!!

선생: "와아아아아-!"

선생: "아, 난 뒤에 있어야지, 참."

카즈사: 자⋯⋯식들⋯⋯.

카즈사: 이놈이고 저놈이고⋯⋯ 우자와고 스케반이고 선생님이고 전부⋯⋯

카즈사: 나중에 다 죽여버릴 거야⋯⋯.

결국 마음을 다잡으며 선생 및 밤늦게임에도 불구하고 친구를 돕기 위해 달려온 방디부원들과 같이 자치구를 뒤져가며 레이사를 찾다가 홀로 불량배 무리들에게 포위당해 궁지에 몰린 레이사를 찾아내 다같이 지원을 오고 성공적으로 불량배 무리를 소탕하지만, 그 와중 나츠와 요시미가 신나서 카즈사의 과거를 폭로하며 자신들을 마치 악의 조직인 양 연기하는 모습에 분노하면서 그 분노를 그대로 표출하며 불량배 무리를 전부 때려눕힌다.

나츠: 그렇게 카스팔루그의 부활을 막고자 했던 무리들은, 오히려 결과적으로 모두 소탕돼 버리고 만 것이다.

나츠: 아아. 결국, 세상은 마수의 부활을 막지 못하고 다시 어둠의 시대로⋯⋯.

(때리는 소리×2)

카즈사: 그만하라고! 어!?

(때리는 소리)

카즈사: 그만!

(때리는 소리)

카즈사: 좀!

(때리는 소리)

카즈사: 하라고!

(때리는 소리)

카즈사: 했잖아! 어!?

(때리는 소리)

카즈사: 사람이! 어!?

(때리는 소리)

카즈사: 말을 하면! 좀! 어!?

(때리는 소리)

나츠: 아, 아아! 아아아!! 이, 이것이⋯⋯!

이후 끝까지 자신을 놀리는 데 혈안이 된 나츠를 개패듯 두들겨 패면서 카스팔루그 시절 과거를 알려주는데, 어느 날 평소처럼 싸움을 벌이고 승리감에 취한 채 집으로 가던 도중 어느 카페에서 디저트를 먹고있던 소녀가 다른 사람들과 하하호호 떠드는 모습이 보기 좋았고[12], 그 여자애처럼 되고 싶은 나머지 바보처럼 따라하다 보니 어느새 불량배를 그만두게 되었다고 한다.[13] 불량배로 살아왔으나 결국 카즈사 본인도 친구들과 사이좋게 떠드는 평화롭고 즐거운 일상을 원했던 것이다.

허심탄회하게 과거를 읊던 카즈사는 어떤 깨달음을 얻고는 선생에게 감사를 표하며 선생 역시 카즈사의 상담은 이걸로 끝이라고 답한다.[14][15]

이후 선생과 함께 디저트부 부실에 들어오는데, 하필 부실엔 방디부로부터 카즈사가 혼자서 불량배 무리를 물리쳤단 얘기를 듣고 다시금 의욕이 최대치가 된 채 흥분하던 레이사가 기다리고 있었고, 이번에는 카즈사를 방과후 디저트단이 봉인한 마수라며 또 도전장을 내민다.[16] 문제의 얘기를 퍼뜨린 범인이 나츠와 요시미란 걸 눈치챈 카즈사는 둘에게 빨리 해명하라고 하지만, 그전에 레이사가 먼저 덤벼들자 결국 이를 받아치면서 다시금 대판 싸우게 된다.[17]

6.4. 기타 미디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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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즈사로부터의 새해 인사 2024

유우카의 선생님, 잠깐 시간 되시나요?, 아리스의 선생님, 잠깐 시간 내주세요!, 시로코의 응, 선생님, 잠깐 시간 받아갈게.에 이은 블루아카 쇼츠 시리즈. 카즈사의 성격을 반영한 것인지 정해진 시간에 칼같이 올라오는 타 쇼츠 영상과 달리 주말을 전후로 비정기적으로 업로드된다.[18][19]

카즈사 쇼츠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가까운 거리감으로, 위 스크린샷만 봐도 알 수 있듯 어느 정도 거리를 두는 다른 학생들과 달리 거침없이 다가오고 화면상 카즈사의 모습이 크게 잡힌다. 이 때문에 방영 첫 날부터 직장에 찾아온 여자친구나 아내같다는 환호를 받았다.

대책위원회도 동시대에 선생님, 잠깐 시간 받아갈게요.를 진행하면서 최초로 쇼츠 영상 시리즈 2개가 동시 방영되었다.

이전에 쇼츠 영상이 나왔던 학생들이 공통적으로 방송 기간 중 시즈널이 출시된 것처럼, 카즈사 또한 해당 쇼츠 시리즈 연재 도중 시즈널이 출시되었다. 이는 성우들의 기용 스케쥴 조율과 관련된 용이함과도 연관되어 있다. 이를 통해 앞으로도 타 학생의 쇼츠 영상 시리즈가 방영될 시 비슷한 시기에 해당 학생의 신규 시즈널 실장을 유추해볼 수 있다.

또한 이 기획 이후 카즈사의 팬아트가 대폭 늘어나고 있어 카즈사를 좋아하는 유저들은 행복에 겨워하고 있다.

9. 캐릭터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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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생과 대화할 땐 반말과 존댓말을 섞어 쓴다. 일단 기본적으로 반말을 쓰지만, 감사를 표하는 등 정중하게 말해야 할 땐 존댓말을 한다.
  • 특이하고 현학적인 말투의 나츠, 티격태격하는 아이 같은 말투의 요시미와 달리 기본적으로는 평범한 대화방식을 선호한다. 단 선생에게 감사를 표할 때는 다소 딱딱해지는 것을 감수하더라도 존댓말을 섞어쓰거나, 선생의 의중을 짐작해서 배려하는 듯한 어른스러운 언동을 보이다가도, 편의점에서 예고없이 선생을 마주쳤을 때 화장 안했으니까 가까이 오지 말라며 그 나이대 학생의 모습을 보여주는 등 한마디로 정리하기 힘든 입체적인 면모가 있다. 이후 라이브에서 "이제 막 철이 들기 시작했으나 아직은 부족한 학생의 모습"이 어느 정도 의도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 어른스러운 언동의 예시로 한번은 선생이 의도한 바를 넘어서 자각하지 못한 행동이 다른 학생들에게 어떻게 비칠지 카즈사가 직접 경고하기도 한다.[22]
    인연 스토리 중 선생이 정류장 앞에서 만난 카즈사와 디저트를 잠깐 먹게되는데, 버스가 예상보다 일찍 와서 카즈사가 아쉬워하자 선생이 버스를 그냥 보내고 디저트를 더 즐기다 가자고 제안한다. 그 제안을 들은 카즈사의 눈이 가늘어지다 "큰일 낼 사람이다. 다른 학생에게도 다 이런 식이냐?"라고 묻다가 누가 선생님을 잡아가면 자업자득이니 명심하라고 선생에게 조언한다. 그래도 그런 일이 생기면 구해주러 가겠다는 언급도 했다.
    다만 어떻게 보면 자신을 안 내세우고 가상의 다른 학생의 입을 빌어서 자기가 선생에게 (실제로 실행할 생각까지는 없지만) 납치라는 표현을 쓸 정도로 호감이 있다고 나타내는 대목이기도 하다.

• ||{{{#!wiki style="margin: -6px -10px"파일:블루아카이브 카즈사분노.png}}}||
  

  분노 일러스트